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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서울시에서 내놓은 정기권 교통카드인 기후동행카드가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그만큼 카드 구입도 쉽지 않은데요. 기후동행카드는 꼭 지하철 역에서만 구입가능할까요? 기후동행카드 판매처 및 사용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기후동행카드

요금을 한 번 충전하고 30일간 대중교통(지하철, 버스) 과 따릉이까지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정기권입니다. 2월 기준으로 24년 6월 30일까지 시범운영 됩니다.

 

티머니 카드&페이

 

카드 가격

3,000원 또는 무료

실물 카드 가격은 3,000원이며, 모바일 티머니 어플을 이용하는 경우에는 무료로 발급 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ios는 지원이 되지 않으니 안드로이드 사용자만 모바일로 사용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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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물카드 판매처

지하철 역사 내 고객 안전실 및 인근 편의점

서울교통공사가 운영하는 1~8호선 중 서울시에 속하는 지하철 역사 내 고객안전실에서 판매합니다. 고객 안전실에서는 현금으로만 구입가능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지하철 역사 인근 편의점으로는 GS25, CU, 세븐일레븐, 이마트24에서 판매를 하는데요. 편의점에서는 현금은 물론 카드로도 구입 가능합니다.

구입 후 반드시 '티머니 카드&페이' 홈페이지에 카드 등록이 필요하며, 1인 1카드가 원칙입니다. 카드를 등록하지 않을 경우, 환불 및 따릉이 이용이 불가합니다.

기후동행카드 실물 카드 판매처 목록(티머니)

 

공지사항/뉴스 - 커뮤니티 - 티머니

 

pay.tmoney.co.kr

 

 

모바일 카드

모바일 티머니앱으로 사용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모바일 티머니' 앱을 다운로드 받습니다. 회원 가입한 후, 기후동행카드 발급 및 충전을 하면 됩니다. 충전을 할 때에는 2월 현재는 계좌이체로만 가능해서 모바일 티머니 앱에 계좌 등록을 해두어야합니다. 향후 결제 수단을 확대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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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전요금 및 기간

62,000원 또는 65,000원

지하철과 버스만 이용하는 경우에는 62,000원 충전하면 되고, 따릉이까지 이용하길 원하는 경우에는 65,000원을 충전하면 됩니다.

사용개시일 포함 30일 동안 사용할 수 있으며, 개시일은 카드 충전일 포함 5일 이내로 선택 가능합니다.

 

재충전

사용기간 만료 여부에 따라 다름

사용기간 만료 전에 재충전을 하는 경우, 개시일 선택 및 권종 변경이 불가하며, 만료일에서 +30일이 자동 연장됩니다. 예를 들어 62,000원권을 사용 중인데, 사용기간 만료 전에 재충전하는 경우, 따릉이 포함 여부 변경이 불가합니다.

기간 만료 후 재충전을 하는 경우, 신규 충전과 동일하게 사용 개시일 및 권종 선택이 가능합니다.

 

환불

사용 정지 후 환불 접수

'티머니 카드&페이' 홈페이지 가입 후 카드를 등록한 사람에 한해 환불 신청이 가능합니다. 순서는 우선 지하철 역사 내 무인충전기를 이용하여, 환불(카드 사용 정지)신청을 해야합니다. 사용기간 만료일로부터 15일 이내에 '티머니 카드&페이'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환불 접수를 합니다.

예를들어 만료일이 3/1인 경우, 3/16까지 홈페이지에 환불 접수를 해야합니다. 접수완료 후 5일 이내로 입력한 환불계좌로 입금됩니다.

 

 

주의사항

하차 미태그

기후동행카드로 지하철 및 버스 이용시, 승하차할 때 태그는 꼭 해야합니다. 카드 사용일 30일 동안 하차 미태그 2회 누적 시 마지막 승차 지점으로부터 24시간동안 카드 사용이 정지됩니다.

 

티머니 유통처 사용불가

티머니로 결제가 가능한 편의점, 롯데리아, 스타벅스 등의 티머니 유통가맹처에서는 기후동행카드로 결제가 불가합니다.

 

오늘은 기후동행카드 판매처 및 충전 방법 등을 알아보았습니다.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실 사용 가능 구간은 다음 포스팅에서 다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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