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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상식/전신 건강 상식

암 초기 증상, 5대암(위, 간, 폐, 대장, 유방)의 초기 증상은?

by 눈누난나 ♬ 2021. 10.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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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 암 정보 센터의 자료에 따르면, 암은 한국인의 사망 원인 1위라고 합니다. 의료 기술이 발달되어, 암 환자의 생존율은 계속 높아지고 있지만, 아직까지는 사망 원인 1위인 위협적인 질환입니다. 암은 조기에 발견하면, 생존 확률이 매우 높아지는데요. 5대 암의 초기 증상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암의 위험성

남자의 경우, 기대수명인 80세까지 생존할 경우, 암 발생 확률이 5명 중 2명꼴이라고 합니다. 여자는 기대 수명인 86세까지 생존할 경우, 3명 중 1명에서 암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위암

어느 정도 진행되면, 소화기 증상이 나타납니다.

초기에는 증상이 거의 없지만, 어느 정도 진행이 되면 소화기 증상이 나타납니다. 상복부가 더부룩하거나 불편하고, 식욕 부진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위염이나 위궤양의 증상이 있어서, 암이라고 생각 못 하고 넘어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특히, 소화불량, 복통, 속 쓰림은 생활에서 흔하게 발생하는 증상으로 더욱 암이라는 의심을 못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이 나아지지 않고 오랫동안 남아있거나, 체중 감소, 구토, 혈변 등의 증상이 함께 나타나는 경우에는 위암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식습관과 관계가 있습니다.

불규칙한 식습관, 탄 음식, 짠 음식, 훈제 음식 등을 자주 섭취하면, 위가 약해집니다. 약해진 위로 인해 위암이 발생할 확률이 증가하는데요. 따라서, 채소 및 과일을 적절히 섭취하고, 규칙적인 식사 시간을 갖는 것이 위암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간암

침묵의 장기라고 불리는 간은 증상이 뚜렷하게 나타나지 않습니다.

간암 역시 초기에는 별다른 증상이 나타나지 않습니다. 어느 정도 진행이 되면, 상복부 통증, 피로감, 체중 감소, 식욕 부진, 소화 불량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이 역시 흔히 겪는 증상들로 간암을 의심하지 않고, 지나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간암이 많이 진행된 경우, 복수가 차거나 황달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바이러스, 음주 습관 등에 의해 발생합니다.

B형 간염과 C형 간염 바이러스에 감염된 경우, 간암의 발병률이 높아집니다. 따라서, 예방 접종을 꼭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간은 알코올을 분해하는 장기인데요. 과도한 음주는 간에 무리를 줄 수 있습니다. 따라서, 과도한 음주는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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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암

호흡기 증상이 나타납니다.

초기에는 역시 증상이 나타나지 않습니다. 어느 정도 진행되면, 기침이나 가래가 생기게 됩니다. 이 역시 감기와 증상이 유사하여, 폐암을 의심하지 않고 지나칠 수 있습니다.

폐암이 더 진행되면, 가래에 피가 섞여 나오고, 호흡 곤란, 쉰 목소리, 두통, 흉부 통증, 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음식을 삼키는 것이 어렵고, 쉰 목소리가 나아지지 않는다면 폐암을 의심하는 것이 좋습니다.

 

흡연이 가장 큰 원인입니다.

직접 흡연뿐 아니라 간접흡연도 폐암의 원인입니다. 또한, 석면, 중금속, 라돈 등의 발암물질에 계속 노출된 경우에도 폐암에 걸릴 확률이 높아집니다. 따라서, 담배를 포함하여, 폐암을 유발하는 발암물질들로부터 몸을 보호하는 것이 폐암을 예방하는 방법입니다.

 

 

대장암

배변 활동에 문제를 느낍니다.

설사, 변비, 잔변감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대변에 점액성 물질이 묻어 나오거나, 혈변, 소화불량, 피로감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식습관과 관련 있습니다.

식습관이 변화하여 육류 섭취가 증가하였습니다. 그만큼 대장암 발병률도 높아지고 있는데요. 대장암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육류 섭취를 줄이고, 채소와 과일 등의 식이 섬유를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유방암

유방에 무언가 만져집니다.

유방에 덩어리가 만져지면, 유방암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통증은 없을 수 있지만, 유두에서 피가 섞인 분비물이 나오기도 하며, 습진이 생기기도 합니다. 또한, 유방의 모양이 변하거나, 가슴 부위의 피부가 거칠어지기도 합니다.

 

유전 및 호르몬 영향으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가족력이 있는 경우, 정기 검진을 통해 조기 발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또한, 유방암을 유발하는 호르몬 약물을 복용하는 경우에는 의사와 꾸준한 상담이 필요합니다.

 

 

알려드린 증상들이 모두 암의 증상이라고 볼 수는 없습니다. 그만큼 다른 질병으로 오인하여, 암을 의심하지 않고 지나치는 경우가 많은데요. 알려드린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 간단하게 생각하지 말고 병원을 방문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또한, 초기에는 뚜렷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으므로, 정기 검진을 통해 조기 발견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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