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많은 분들이 건강보조식품을 챙기고 있습니다. 전문가가 추천하는 건강보조식품을 보면 종합 비타민, 오메가-3 등이 있는데, 유산균 역시 빠지지 않고 등장합니다. 유산균 중 프로바이오틱스 제품 추천을 해드리겠습니다.
프로바이오틱스 제품 추천
프로바이오틱스는 유산균의 다양한 종류 중 하나입니다. 장에 도달하여, 장내 세균에 영향을 미칩니다.
기능
장내 환경을 산성으로 만듭니다.
장에 도착한 프로바이오틱스는 젖산을 생성하는데요. 젖산으로 인해 장은 산성이 됩니다. 이로 인해 산성을 견디기 힘들어하는 장내 유해균은 죽게 됩니다. 반대로 유익균은 산성에 잘 적응하여, 더욱 증식하고 건강한 장을 만들어 줍니다.
효능
배변 활동에 도움을 줍니다.
유익균이 많아지면, 건강한 배변 활동을 할 수 있습니다. 배변시간이 짧아지거나, 건강한 변을 보는 등의 변화가 생깁니다. 또한, 설사가 잦다면, 프로바이오틱스를 섭취하면 멎을 수 있습니다.
면역이 향상됩니다.
우리 몸에 서식하는 세균 중 80%가 장에 있는데요. 이는 장 건강이 면역과 연관되는 이유입니다. 유해균이 유익균보다 많아지는 경우, 장 건강이 약해질 뿐 아니라, 대사 활동도 원활하지 못합니다.
유해균이 많으면, 비만이나 당뇨와 같은 대사 질환이 발생할 위험이 높아지는데요. 또한, 면역체계도 망가져 다양한 면역 질환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프로바이오틱스를 섭취하면, 유익균이 많아져 면역 기능도 향상되고, 더욱 건강해집니다.
선택 기준
적정량이 함유된 유산균을 선택합니다.
유산균을 많이 섭취하면, 유익균이 많이 생겨 더욱 좋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유산균을 많이 섭취하게 되면, 젖산이 많이 생성되고, 그로 인해 가스가 발생하거나 설사를 유발하기도 합니다.
하루에 1억~100억 CFU를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사람마다 맞는 용량이 다를 수 있으므로 프로바이오틱스를 섭취하고, 본인의 몸 상태를 관찰해 보시기 바랍니다.
섭취 시기
공복에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프로바이오틱스는 위산에 약하기 때문에 장까지 잘 도달하려면 공복에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침 식사 전이나, 식사 30분 전 또는 식사 후 2시간 후에 먹는 것을 추천합니다.
프리바이오틱스와 차이점
프로바이오틱스와 프리바이오틱스는 다릅니다.
프리바이오틱스는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들이 먹는 먹이라고 생각하면 쉽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더욱 좋은 효과를 얻기 위해서는 프리바이오틱스와 프로바이오틱스를 같이 먹는 것이 좋습니다.
면역 및 장 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해서는, 프로바이오틱스 제품 추천합니다. 제품의 성분표를 살펴보면, 프로바이오틱스의 먹이인 프락토올리고당, 프리바이오틱스가 같이 포함된 제품들도 있습니다. 이런 제품들을 섭취하면, 유익균이 더욱 효과적으로 증식합니다. 감염병과 추워지는 날씨로 인해 건강에 대한 걱정이 많아질 시기입니다. 프리바이오틱스를 섭취하여 건강을 지키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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