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건강 상식/전신 건강 상식

결막염 증상, 환절기에는 결막염을 주의하세요!

by 눈누난나 ♬ 2022. 3. 10.
반응형

겨울이 가고 봄이 오는 환절기입니다. 봄에는 미세먼지, 황사, 큰 일교차 등으로 인해 면역이 많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특히 알레르기성 결막염을 앓는 분들이 많은데요. 오늘은 결막염 증상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결막염

눈에 있는 결막에 염증이 생긴 경우를 말합니다. 통계에 따르면 3월부터 결막염 환자 수가 증가하며, 봄에 많은 분들이 결막염을 경험합니다. 하지만, 계절에 상관없이 언제든 발생할 수 있습니다.

 

 

원인

다양한 원인이 있습니다.

세균, 바이러스, 곰팡이 등에 감염되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환경적인 요인으로는 꽃가루, 미세먼지, 황사, 자외선, 먼지, 화학제품 등에 의해 발생합니다.

 

결막염 증상

가려움증, 충혈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염증으로 인해 눈물, 충혈, 가려움증, 눈부심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이물감이 들고, 눈곱도 더욱 잘 생깁니다. 심하면, 삼출물이 나오기도 하며, 눈이 붓기도 합니다.

 

 

진단

주로 현미경을 통해 관찰하고 진단합니다.

문진을 통해 질병을 의심하고, 현미경을 통해 눈을 관찰합니다. 안과에서 주로 사용하는 현미경을 통해 눈을 관찰하여, 충혈 정도, 분비물, 결막 상태 등을 확인하고 진단합니다.

 

반응형

 

치료

원인에 따른 치료를 합니다.

세균에 감염되어 발생한 결막염의 경우, 항생제를 이용합니다. 안약으로 만들어진 항생제를 눈에 넣는 방식으로 치료합니다.

꽃가루, 미세먼지, 황사, 먼지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알레르기성 결막염은 증상을 완화시키는 치료를 합니다. 알레르기성 결막염은 환경의 영향이기 때문에 비슷한 상황에 놓였을 때, 재발할 가능성이 많습니다.

처방받은 약을 잘 사용하고, 냉찜질을 통해 염증을 가라앉히고,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증상이 악화되어, 합병증이 발생하기 전에 빠른 병원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합병증

드물게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결막염으로 인해 각막염이 발생할 수도 있는데요. 각막이 손상되어 시력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물건이 조금 흐리게 보이며, 시간이 지나면 회복되기도 합니다.

염증으로 인해 눈물과 관련된 세포가 손상되기도 하는데요. 그로 인해 결막염이 완치된 후에 안구건조증을 호소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눈이 건조해져 이물감이 느껴지고, 쉽게 피로해질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각막 궤양, 결막 반흔, 안검하수, 누낭염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전염

다른 사람에게 전염시킬 수 있습니다.

결막염은 전염이 되는데요. 결막염이 발생한 눈을 손으로 만진 뒤에는 꼭 손을 씻어 전염을 막아야 합니다. 또한, 세수 후에 사용하는 수건을 공유하면 전염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개인위생을 철저히 신경 쓰도록 합니다.

 

예방

개인위생에 신경 쓰도록 합니다.

씻지 않은 손으로 눈을 만지지 않도록 합니다. 또한, 렌즈를 사용한다면, 눈에 부담을 주지 않도록 더욱 신경 써야 합니다. 알레르기성 결막염이 종종 발생한다면, 비슷한 환경에 노출되는 것을 피하도록 합니다.

 

 

함께 보면 좋은 글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