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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상식/전신 건강 상식

경도인지장애 증상, 치매 전 단계일수도? (+치매 검사비 지원)

by 눈누난나 ♬ 2023. 5.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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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면서 일상 생활에서 깜빡하는 기억력 저하 증상이 나타나게 되는데요. 이러한 기억력 저하 증상은 치매 전 단계에 해당하는 인지장애일 수도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치매로 이어질 수 있어 검사를 빨리 받아보는 것이 좋은데, 치매 검사는 어디서 받을 수 있을까요?

 

경도인지 장애

비슷한 연령대의 사람들보다 인지 기능이 조금 떨어진 사람을 말합니다. 인지 기능 중에서도 특히 기역력이 떨어져있는 상태이며, 아직 치매는 아니지만 노화에서 치매 또는 알츠하이머로 발전할 수 있는 단계로 보면 됩니다.

 

증상

기억력이 감소합니다.

중증 치매처럼 인지능력이 현저히 떨어지거나, 아예 다른 사람처럼 행동하지는 않습니다. 건망증이나 노화라고 생각할 정도의 가벼운 기억력 저하가 발생합니다.

 

 

진단

여러 검사를 통해 확인합니다.

경도 인지장애 자체를 진단하기보다는 치매나 알츠하이머 등의 질병이 있는지 검사를 하게 됩니다. 뇌 MRI나 PET 검사를 통해 확인하며, 한 번의 검사만으로 치매와 경도 인지장애를 구분하기는 어려워 대부분 추적검사를 하게 됩니다.

 

 

치료

약물 요법을 시도합니다.

경도인지장애 환자는 치매나 알츠하이머에 대한 고위험군으로, 경도 인지장애를 발견한 즉시 약물 치료를 하여 진행을 늦추는 것이 좋습니다. 약물은 콜린에스터레이즈 억제제, 항산화제 등이 이용됩니다.

 

 

치매 검사비 지원

지원 대상

  • 협약 병원에서 진행되며, 연령 및 소득 기준을 충족해야합니다.
  • 연령: 만 60세 이상
  • 소득: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

 

지원 내용

  • 1인 1회 지원이 원칙이며, 대상자의 상황이나 지자체의 예산 상황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 진단검사: 1인 15만원까지
  • 감별검사: 1인 8만원까지(의원, 병원, 종합병원), 11만원까지(상급종합병원)
  • 지원 항목 외에 검사를 추가로 하는 경우, 이용자 본인 부담

 

신청방법

대상자의 주민등록주소지 관할 치매안심센터를 통해 신청하며, 진료비 지급은 협약 병원과 치매안심센터에서 진행되는 것으로, 대상자에게 직접 돈이 지급되는 것은 아닙니다.

  1. 대상자가 관할 치매안심센터에 신청서 작성 및 접수
  2. 조사 및 심사 진행 후 대상자에게 결과 통보
  3. 안내 받은 협약 병원에서 검사 진행

 

 

필요 서류

  • 치매검사비 지원 신청서 (필수)
  • 3개월 이내에 발급한 주민등록등·초본(필요시)
  • 행정정보 공동이용 사전동의서(필요시)
  • 대상자 명의의 통장 사본(필요시)

 

문의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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