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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상식/전신 건강 상식

대사증후군 증상, 주의 단계는 기준이 어떻게 될까요?

by 눈누난나 ♬ 2021. 10.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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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습관과 생활 습관이 예전에 비해 서구화되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다양한 질병들이 발생하고 있는데요. 그중 대한민국의 성인 30%가 가지고 있다는 대사증후군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대사증후군

생활 습관에 의해 발생되는 대표적인 질병입니다. 혈압, 혈당, 중성지방혈증, HDL 콜레스테롤, 복부 둘레를 측정하여, 5가지 항목 중 3가지 이상의 위험요소를 가지고 있는 경우를 대사증후군이라고 합니다. 기준이 되는 항목들은 당뇨, 심장질환, 뇌혈관 질환 등과 관련이 깊습니다.

 

 

원인

유전 및 환경 요인이 작용합니다.

유전적으로 인슐린 저항성이 있는 경우, 비만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비만이 있으면, 혈압이 상승하거나, 고혈당, 높은 중성지방혈증 등을 가지게 됩니다. 또한, 복부 둘레 역시 증가하여, 대사증후군 및 각종 질병이 발생할 위험이 높아집니다.

환경적 요인은 불규칙한 식습관과 지방이 많은 음식을 자주 섭취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또한, 섭취량이 비해 적은 운동량, 노화, 스트레스가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증상 및 기준

정기 검진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대사증후군 자체는 뚜렷한 증상이 없습니다. 그러므로 정기적인 검사를 통해 빠른 진단과 처치가 중요합니다. 진단 기준은 아래 표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혈압 수축기 혈압: 130mmHg 이상
이완기 혈압: 85mmHg 이상
또는, 고혈압 관련 약물을 복용하고 있는 경우
혈당 공복 포도당 수치: 100mg/dL 이상
또는, 당뇨병 진단을 받았거나, 관련 약물을 복용하고 있는 경우
중성 지방 150mg/dL 이상
또는, 이상 지질혈증 진단을 받은 경우
HDL 콜레스테롤 남자: 40mg/dL 미만
여자: 50mg/dL 미만
또는, 이상 지질혈증 약물을 사용하는 경우
복부 둘레 남자: 90cm(35.4 inch) 이상
여자: 85cm(33.5 inch) 이상

 

 

치료

약물 치료 및 생활습관 개선이 중요합니다.

필요시 약물을 복용하여, 위험 요소를 줄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올바른 식습관을 가지도록 노력해야 하며, 적절한 신체활동을 통해 관리를 해주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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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방

규칙적인 식사시간 지키기

정해진 시간에 식사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아침 식사를 거르는 분들이 많은데, 아침을 먹는 것이 건강에 좋다고 합니다. 아침으로는 떡과 빵처럼 간단한 음식을 섭취해도 좋습니다.

 

식사시간 조절하기

빨리 먹는 습관은 위에 부담을 주며, 비만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20번 이상 꼭꼭 씹어 먹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식사 시간은 15~20분을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잠자기 3시간 전까지는 음식물을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싱겁게 먹기

국물보다는 건더기 위주의 식사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반찬도 나트륨이 많은 젓갈류보다는 싱거운 반찬을 먹는 것이 좋습니다.

 

8잔 이상의 물 섭취

적당한 물을 섭취하는 것이 건강에 좋습니다. 하루에 8잔 이상의 물을 섭취하여, 몸에 수분을 채워주어야 합니다. 하지만, 전해질 불균형이 발생할 수 있으니, 본인의 건강 상태에 따라 조절하는 것도 좋습니다.

 

 

간식은 건강하게 먹기

간식으로는 과자나 튀김과 같이 기름진 음식보다는 건강한 음식을 먹는 것이 좋습니다. 견과류, 우유, 과일 등을 섭취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설탕이나 단순 당이 많이 함유되어 있는 음식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영양분을 골고루 섭취하기

과유불급이라고, 몸에 좋은 음식들도 과하게 섭취하면 오히려 건강에 좋지 않습니다. 따라서, 여러 영양소를 골고루 먹는 것이 중요합니다.

과일의 경우, 제철 과일을 매일 먹는 것은 좋지만, 과일을 많이 먹으면 혈당이 갑자기 상승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또한, 채소류도 김치를 제외한 다른 채소들도 골고루 먹어야 합니다.

단백질이 있는 생선, 콩, 육류 등은 하루에 2~4회 섭취해야 합니다. 우유 및 유제품도 매일 적당히 먹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금주 또는 절주

건강을 위해서는 금주를 권장합니다. 힘들다면, 절주도 좋습니다. 술을 먹어야 한다면, 소주잔 기준으로 하루에 소주 2잔 이하, 맥주는 400ml 이하로 먹어야 합니다.

 

신체활동

적당한 신체활동은 건강한 몸을 유지하기 위해 중요합니다. 비만인 경우, 신체 활동량을 늘려 체중 조절을 해주어야 합니다. 운동 효과를 내기 위해서는 적어도 일주일에 3번 이상 운동하는 것이 좋습니다.

한 번에 1시간 이상 운동하기 힘들다면, 짧게 나눠서 운동하는 것도 좋습니다. 하지만, 운동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최소한의 시간은 10분입니다. 따라서, 나눠서 운동을 할 때 적어도 10분 이상은 해야 합니다.

 

 

대사증후군은 별다른 증상이 없습니다. 하지만, 합병증이 매우 무서운데요. 평소 꾸준히 건강관리를 하고, 정기 검진을 통해 조기에 발견하고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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