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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상식/전신 건강 상식

탈모 예방 방법과 탈모에 좋은 음식은 무엇일까요?

by 눈누난나 ♬ 2021. 10.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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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남녀노소를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탈모를 걱정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탈모 전문 의원, 두피 케어 센터도 많아지고 있습니다. 평소에는 탈모에 좋은 음식을 섭취하여, 모발과 두피에 영양을 주는 것은 어떠신가요?

 

탈모

모발이 있어야 하는 부분에 모발이 없는 상태를 말합니다. 모발은 계속 자라고 탈락하는데요. 우리나라 사람을 기준으로 하루에 50~100개의 모발이 빠지는 것은 정상입니다. 탈락하는 속도나 양이 많은 경우, 탈모를 의심할 수 있습니다.

 

 

원인

유전, 질병, 환경 등 다양한 원인이 있습니다.

유전적으로 남성 호르몬이 과도하게 분비되는 경우, 모발이 더욱 잘 빠질 수 있습니다. 남성 호르몬이 많이 분비되면, 수염은 굵고 튼튼하게 자라지만, 모발은 약해지고 빠지게 됩니다.

자가면역 질환, 내분비 질환, 항암치료, 약물, 수술 등의 이유로 탈모가 갑자기 발생하기도 합니다. 또한, 극심한 스트레스 또는 급격한 다이어트로 인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증상

머리카락 또는 체모가 빠집니다.

모발이 점차 가늘어지면서, 빠지게 됩니다. 또한, 빠진 자리에 새로운 머리카락이 나지 않아, 숱이 점점 줄어듭니다. 원형 탈모는 원형 또는 타원형으로 머리카락이 빠지는 경우를 말합니다. 크기는 사람마다 다릅니다.

 

 

치료

약물 또는 수술을 할 수 있습니다.

바르는 약, 먹는 약 등을 처방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비급여 항목이라 비용은 꽤 나올 수 있습니다. 바르는 약의 경우, 약국 또는 직구를 통해 구입하기도 합니다.

수술로는 모발을 이식하는 방법입니다. 비교적 건강하고 튼튼한 모낭을 가진 두피의 일부를 떼어내어, 탈모가 발생한 부위에 이식하는 방법입니다. 자신의 피부를 이용하기 때문에, 거부반응은 적은 편입니다. 하지만, 생활 습관 및 호르몬의 영향으로 인해 다시 탈모가 시작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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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방

스트레스 줄이기

스트레스를 많이 받게 되면, 두피에 열이 발생하기 쉽습니다. 두피에 열이 집중되면, 모낭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스트레스를 조절하는 것이 좋습니다.

 

영양분 골고루 섭취하기

건강한 모발을 갖기 위해서는 건강한 신체를 갖는 것이 좋습니다. 따라서,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하여, 모발에도 영양분을 골고루 공급하도록 합니다.

 

저녁에 머리 감기

생활하면서 각종 먼지가 머리카락과 두피에 붙게 되고, 피지도 발생하게 됩니다. 각종 이물질과 피지로 막힌 모근으로 인해 혈액순환이 잘되지 않고, 영양분을 공급받지 못하게 됩니다. 따라서, 자기 전에 머리를 감아, 낮에 쌓인 이물질과 피지들을 제거하는 것이 좋습니다.

 

머리카락을 꼼꼼히 말리기

저녁에 머리를 감고 난 후, 머리를 말리고 자야 합니다. 젖은 상태에서 잠을 자게 되면, 두피의 습도가 높아져 탈모에 악영향을 줍니다.

자연 건조를 하는 것이 좋지만, 필요시 드라이기를 사용하도록 합니다. 드라이기를 사용할 때에는 뜨거운 바람보다는 낮은 온도의 바람을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두피에 자극을 주지 않기

염색이나 파마를 할 때에는 약품을 사용하게 됩니다. 기술이 좋아져, 두피에 부담이 덜 한 약품들도 나왔다고 하지만, 그래도 자극을 주게 됩니다. 되도록 염색과 파마, 탈색은 피하는 것이 두피에 좋습니다.

 

 

좋은 음식

호두

케라틴은 머리카락과 피부를 구성하는 기본 단백질입니다. 호두에는 이 케라틴 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호두를 많이 섭취하면, 모발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검은콩

검은콩이 모발에 좋다는 이야기는 많이 들어보셨을 겁니다.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해주어, 파괴된 신체 조직을 회복시켜줍니다. 그래서 흰머리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해조류

요오드, 칼슘, 비타민 등이 풍부한 해조류를 섭취하면, 건강한 모발을 가질 수 있습니다. 모발 성장과 재생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탈모 예방에 좋은 음식입니다.

 

 

탈모로 인해 걱정이 많으시다면, 우선 생활 습관을 점검하고 바꿔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리고 이미 탈모가 시작되었다면, 병원을 방문해 보시기 바랍니다. 예방을 위해서는 두피 케어 센터를 정기적으로 이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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