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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상식/전신 건강 상식

신경 내분비 종양, 악성도 아니고 양성도 아닌 암과 비슷한 유암종?

by 눈누난나 ♬ 2022. 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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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양은 신체 어느 부분에서나 생길 수 있는데요. 양성 종양인지, 악성 종양인지에 따라 퍼지는 속도도 다르고 치료 방법도 달라집니다. 오늘은 다양한 종양 중 신경 내분비 종양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신경 내분비 종양

소화기관 또는 폐 점막 등에 발생하는 종양입니다. 위, 췌장, 대장, 십이지장 등의 소화기관에 주로 발생하며, 폐 점막에도 발생하는 종양입니다. 악성 종양인 암과 유사한 성질을 보이기 때문에 유암종이라고도 불립니다.

 

 

원인

가족력, 위염, 악성 빈혈 등이 원인입니다.

다발성 내분비 종양에 대한 가족력이 있으면, 발생하기 쉽습니다. 또한, 소화기관에 잘 생기는 종양이므로, 소화기관에 만성 염증을 가지고 있으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악성 빈혈, 흡연 등도 위험 인자에 속하므로, 평소에 건강 관리를 잘 해주어야 합니다.

 

증상

발생 위치에 따라 증상은 다를 수 있습니다.

증식이 빠르지 않아서, 초기에는 증상이 나타나지 않기도 합니다. 하지만, 주변 장기에 전이가 되면 증상이 나타나는데요. 설사, 흉부 압박감, 복부팽만, 안면 홍조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진단

내시경, CT, 조직 검사 등을 합니다.

주로 건강검진으로 진행하는 내시경으로 발견됩니다. 내시경을 통해 위치, 생김새 등을 확인합니다. 필요시 조직 검사가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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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

수술로 제거합니다.

종양의 상태, 크기, 위치 등을 확인하고, 제거가 가능하면 수술로 제거합니다. 제거를 함으로 완치가 될 수 있지만, 전이된 경우에는 다른 치료가 병행될 수 있습니다.

수술로 인한 완전한 제거가 어려운 경우, 약물을 이용하여 크기를 줄이거나 증상을 경감시킵니다. 악성 종양이더라도 천천히 자라는 종양이므로 환자들의 예후가 좋으며, 오래 생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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