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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상식/전신 건강 상식

인공 신장, 신장 투석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

by 눈누난나 ♬ 2022. 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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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에 문제가 생겨 제대로 기능을 하지 못하면, 투석을 진행하는데요. 투석에 쓰이는 인공신장 말고도 신체에 적용 가능한 인공신장이 개발 중이라고 합니다. 오늘은 인공 신장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인공 신장

신장 질환을 가지고 있어, 신장이 제대로 기능을 하지 못하는 환자들에게 이용되는 혈액투석기입니다. 인공신장을 이용한 혈액 투석 방법은 혈액 투석과 복막 투석이 있습니다. 또는, 개발 중인 이식 가능한 인공 장기를 의미하기도 합니다.

 

 

혈액 투석

혈액의 노폐물을 인공신장으로 거릅니다.

혈액을 빼내고, 투석기를 이용해 빼낸 혈액들의 노폐물을 거릅니다. 노폐물이 걸러진 깨끗한 혈액을 다시 환자에게 주입합니다.

보통 1회에 4시간 정도 걸리며, 주 3회를 하게 됩니다. 환자의 상태에 따라 투석 일정은 조정될 수 있습니다.

 

복막 투석보다는 노폐물을 잘 걸러줍니다.

복막 투석보다는 노폐물이 잘 제거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투석기를 이용하기 때문에 병원을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주로 말기 신부전증 환자에게 이용됩니다.

 

 

복막 투석

환자의 복막을 이용하여 투석합니다.

복부에 특수 제작된 관을 삽입하여, 그 관을 통해 투석액을 주입합니다. 그리고 노폐물들이 걸러지면, 삽입한 관을 통해 빼냅니다.

투석액을 주입하는 것은 보통 10분 정도 소요되며, 노폐물이 충분히 걸러질 수 있도록 몸에 투석액을 체류시킵니다. 그리고, 노폐물이 섞인 투석액을 빼내는데, 이는 20분 정도 소요됩니다.

한 번에 2리터의 투석액이 사용되며, 하루에 4번 진행합니다. 이 역시 환자의 상태에 따라 횟수는 조절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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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에서 환자가 스스로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환자가 직접 복막에 투석액을 주입시킬 수 있습니다. 그래서 가정이나 직장에서도 투석이 가능한데요. 그만큼 일상생활에 영향은 덜 받지만, 혈액 투석에 비해 노폐물을 걸러내는 기능이 떨어집니다.

또한, 복막에 관을 삽입하기 때문에 복막염이 걸리기 쉬우며, 단백질이 소실될 수 있는 단점이 있습니다.

 

 

인공 신장 이식

체내에 삽입할 수 있는 인공 신장이 개발 중입니다.

신장 질환이 생겨 투석을 진행하게 되면, 일상생활이 불가능할 정도로 많은 영향을 미치는데요. 그래서 신장 질환을 가진 환자들은 신장 이식에 대한 많은 기대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동안 다양한 기술로 인해 인공 신장이 개발되었지만, 부피가 커 체내에 적용시키기 어려웠습니다. 그런데 미국의 캘리포니아대 샌프란시스코 캠퍼스의 과학자들이 인체에 삽입할 정도로 작은 인공신장을 개발했다고 합니다.

아직 다른 문제점들도 있고, 임상시험을 거치지 않았기 때문에 상용화하기엔 이릅니다. 그래도 기술이 좋아져, 적용 가능한 인공 신장이 빠른 시일 내에 개발될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출처: UCSF School of Pharmacy Microsites

 

신장의 역할

노폐물을 걸러주는 역할을 합니다.

허리 부근에 척주 양옆에 위치한 장기로, 여과와 흡수의 기능을 합니다. 그 기능을 통해서 체내의 노폐물을 배출시키고, 영양소는 다시 흡수합니다. 또, 각종 호르몬을 분비하기 때문에 신장 질환이 생기면, 전신 건강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체내 수분 균형을 맞춰줍니다.

신장은 보통 하루에 200리터 정도의 수분을 거릅니다. 그중 약 2리터 정도가 소변으로 배출되고, 나머지는 신장을 통해 재 흡수됩니다. 신장의 이런 기능으로 체내 수분 균형이 맞춰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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