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나물은 한국에서 인기 나물 중 하나인데요. 향긋한 향이 나는 참나물 효능과 보관방법, 활용 요리까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참나물
대한민국을 비롯하여 동아시아 지역에서 자생하는 여러해살이풀로서 봄과 가을에 주로 수확됩니다. 식용으로는 잎과 줄기를 사용하며, 특유의 향긋한 냄새와 시원한 맛 때문에 다양한 요리에 사용됩니다.
효능
소화개선
이소퀴노린 성분이 소화를 도와 소화장애 개선에 도움을 주고, 적당히 함유되어있는 식이섬유로 장 운동을 활성화시켜 변비 예방에도 효과적입니다.
감기 예방
비타민 C가 풍부하여 면역력을 강화시켜 감기 예방에 좋습니다. 비타민 C는 면역 체계의 중요한 구성 요소로 각종 바이러스와 박테리아로부터 몸을 보호하는 역할을 합니다.
암 예방
항산화 성분인 폴리페놀이 암 발병률을 낯추는 데 기여합니다. 폴리페놀은 자유로디칼로부터 세포를 보호하며, DNA의 손상을 방지하여 암 발생 위험성을 줄여줍니다.
혈액 순환 개선
칼륨이 많아 혈액 순환을 도와줍니다. 칼륨은 체내의 나트륨 수치를 조절하여 고혈압 예방에도 도움이 되며, 이를 통해 심혈관 질환 발생 위험도 줄일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 해소
마그네슘이 스트레스 해소와 안정적인 신경 기능 유지에 도움을 줍니다. 마그네슘은 신체의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 수치를 조절하는 역할과 뇌에서 분비되는 세로토닌이라는 행복 호르몬의 분비를 촉진시킵니다. 이로 인해 스트레스 해소와 기분 개선에 도움을 줍니다.
보관 방법
가급적 바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신선하게 구입한 참나물은 되도록이면 바로 음식에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장기간 보관할 경우에는 깨끗하게 씻어서 냉장고의 채소실에 보관하되, 2~3일 이내에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장기 보관을 원한다면, 씻어서 물기를 제거한 후 냉동 보관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활용 요리
다양한 요리에 활용됩니다.
가장 대표적으로 사용되는 방법은 참나물 무침으로 참나물을 살짝 데쳐 양념장과 섞어 간단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또한, 참나물을 활용하여 김치를 만들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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