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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상식/전신 건강 상식

폐렴구균 예방접종 무료, 한 번만 맞으면 될까?

by 눈누난나 ♬ 2023. 9.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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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추워지면서 호흡기 질환에 대한 관심이 늘어났습니다. 호흡기 질환 중 폐렴의 경우, 전염성도 있고 65세 이상의 고령자에게 발생 빈도가 높은데요. 그래서 폐렴구균 예방접종이 필요합니다.

 

폐렴

폐 조직에 염증이 생기는 감염성 질환으로 주로 세균이나 바이러스 또는 기타 미생물에 의해 유발됩니다. 다양한 형태와 심각도를 가지고 있으며, 중증도가 높을 수록 치료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원인

가장 흔한 원인은 세균과 바이러스입니다.

황색 포도상구균 등의 세균과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진드기 등의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합니다.

 

증상

호흡기 증상이 나타납니다.

일반적인 증상으로는 발열, 심한 기침, 가슴 및 복부 통증, 호흡곤란, 피로감 등이 있습니다. 붉은 가래나 초록색의 묵직한 가래가 기침과 함께 나오기도 합니다.

 

 

치료

항생제를 사용합니다.

증상과 환자의 전신 상태 등의 여러 가지를 고려하여 그에 맞는 항생제를 처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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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방

예방접종이 가능합니다.

발생 빈도가 높고, 감염 시 위험성이 높은 65세 이상과 만 12세 이하 어린이의 예방접종 비용은 국가가 부담합니다. 전국 보건소 및 지정의료기관에서 예방접종을 진행하면 폐렴구균 예방접종 무료로 받을 수 있습니다. 지정의료기관은 아래 예방접종 도우미 사이트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예방접종도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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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종 횟수는 나이 및 백신 종류에 따라 다릅니다.

소아의 경우, 생후 2, 4, 6개월 즈음에 3회 접종하고, 12~15개월 즘에 다시 한 번 접종하게 됩니다. 65세 이상은 1회만 접종하면 되고, 64세 이전에 접종을 받았다면 5년 이후에 다시 접종하는 것이 좋습니다. 기저질환 및 전신 상태에 따라 접종 가능 여부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이상 반응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예방 접종 후에는 알레르기 반응 등의 이상 반응이 나타날 수 있는데요. 매우 드문 경우이며 증상도 경미하게 일시적으로 나타납니다. 가장 흔한 반응은 접종 부위가 부어오르거나 붉어지거나, 국소적인 통증이 있으며, 발열 및 근육통 등의 전신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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