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이나 질병 등의 이류로 거동이 힘든 분들에게 장기요양급여를 제공하여, 보다 안정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장기요양제도를 아시나요? 정해진 기준을 통해 신청자에게 등급을 부여하고, 등급에 따라 지원 금액이 달라집니다. 오늘은 장기요양 등급 및 판정 기준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장기요양등급
이용 절차
자격과 대상에 충족하면, 이용 신청을 할 수 있습니다. 신청자의 상태를 파악하여, 등급을 부여하게 됩니다. 지원금으로 각종 시설 및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노인장기요양보험, 홈페이지와 신청 방법은?
평균 수명이 연장되면서, 고령사회를 지나 초고령 사회를 향해 가고 있습니다. 그만큼 노년층에 대한 복지도 점차 확대되고 있는데요. 노화가 진행되면, 자연스럽게 신체활동에 불편함을 느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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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급 반영 항목
의사소견서, 방문 조사, 특이사항 등을 반영하여 등급을 판정합니다.
신청 시 제출하는 의사 소견서를 반영합니다. 치매 환자의 경우, 치매 진단 관련 서류를 발급받아야 할 수 있습니다. 치매 진단 관련 서류는 치매 보완 서류 교육을 이수한 의료기관에서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방문 조사로 상태를 확인하고, 각종 기능을 점검하고 점수를 부여합니다. 총 52개 항목을 조사하고, 100점 환산 점수를 산정합니다.
해당 제도가 필요한지, 필요한 경우에는 어느 정도로 지원을 해주어야 하는지 판정하게 됩니다. 등급 판정 위원회에게 의견을 첨부할 수도 있습니다.
등급 기준
장기요양인정점수를 기준으로 6개 등급으로 나눕니다.
1~4등급은 심신의 기능 상태 장애로 다른 사람의 도움이 필요한 사람이며, 장기요양 점수에 따라 등급이 달라집니다. 1등급은 95점 이상, 2등급은 75~95점, 3등급은 60~75점, 4등급은 51~60점입니다.
5등급은 치매환자로, 장기요양인정 점수는 45~51점입니다. 인지 지원등급 역시 치매환자로, 점수는 45점 미만인 사람을 의미합니다.
조사 항목
공단 소속의 간호사, 사회복지사, 물리치료사 등이 직접 방문하여, 아래 항목을 조사합니다.
| 신체기능 (12 항목) |
- 옷 벗고 입기 - 식사하기 - 일어나 앉기 - 화장실 사용하기 - 세수하기 - 목욕하기 - 옮겨 앉기 - 대변 조절하기 - 양치질하기 - 체위 변경하기 - 방 밖으로 나오기 - 소변 조절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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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지기능 (7 항목) |
- 단기 기억 장애 - 날짜 불인 지 - 장소 불이지 - 나이 및 생년월일 불인 지 - 지시 불인 지 - 상황판단력 감퇴 - 의사소통 및 전달 장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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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동변화 (14 항목) |
- 망상 - 환청 및 환각 - 슬픈 상태(울기도 함) - 불규칙한 수면 및 주야 혼돈 - 도움에 저항 - 서성거림 및 안절부절못함 - 길을 잃음 - 폭언 및 위협행동 - 밖으로 나가려 함 - 의미가 없거나 부적절한 행동 - 물건 망가트리기 - 돈 또는 물건 감추기 - 부적절한 옷 입기 - 대소변 관련 불결 행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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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호처치 (9 항목) |
- 기관지 절개관 간호 - 흡인 - 산소요법 - 경관 영양 - 욕창 간호 - 암성 통증 간호 - 도뇨 관리 - 장루 간호 - 투석 간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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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활 (10 항목) |
운동장애 (4 항목) |
- 우측 상지 - 좌측 상지 - 우측 하지 - 좌측 하지 |
| 관절 제한 (6 항목) |
- 어깨 관절 - 고관절 - 팔꿈치 관절 - 무릎관절 - 손목 및 수지관절 - 발목 관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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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급 판정 후 이용 절차
인정서 수령
판정된 등급, 유효기간, 급여 종류 및 내용이 적힌 장기요양 인정서를 수령하게 됩니다. 유효기간은 최소 2년이며, 등급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기관 선택
신청자는 인정서를 확인 후, 이용하고자 하는 기관을 선택합니다. 기관을 선택하기 전, 기관을 방문하여 비용이나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 등을 상담받는 것이 좋습니다.
계약 체결
선택한 기관과 계약을 체결합니다. 비급여 대상 및 비용, 월 한도액 초과 시 본인 부담금 등을 확인해야 합니다. 계약서는 총 2부를 작성하고, 기관과 계약자가 각 1부씩 보관해야 합니다.
해당 제도를 악용하는 사람도 많다고 합니다. 하지만, 해당 제도가 필요하지만, 몰라서 이용하지 못하는 분들 역시 많습니다. 가족이 아니라 직접 신청하기 어렵다면, 관할 주민센터에 알리는 것도 좋은 방법일 수 있습니다. 필요하신 분들이 알차게 이용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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