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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상식/전신 건강 상식

대장 용종 제거 후 주의사항, 식사는 언제부터 가능할까?

by 눈누난나 ♬ 2022. 7.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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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 용종은 성인 3명 중 1명꼴로 발견될 만큼 흔한 용종이라고 합니다. 대장 용종은 대장 내시경 검사를 할 때 제거할 수 있습니다. 대장 용종 제거 후 주의사항은 무엇일까요?

 

대장 용종

대장 점막의 표면이 비정상적으로 자라 표면이 돌출된 상태를 말합니다. 암으로 진행되지 않는 비종양성 용종이 있고, 암으로 진행될 수 있는 종양성 용종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원인

식생활, 노화, 비만, 음주 등 다양한 원인이 있습니다.

동물성 지방이나 가공식품을 많이 섭취하면 대장 용종의 발생 위험이 높아집니다. 또한, 나이가 많을수록 용종이 많이 발견되는 것으로 보아 노화도 관련이 있다고 보입니다.

체지방이 많은 비만인 경우에도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데요. 신체 활동이 적으면 면역 기능도 떨어지고, 염증에 대한 저항성도 감소되어 각종 질병의 발생 위험을 높입니다.

가족들이 대장 관련 질병을 가지고 있는 경우에도 유전적으로 대장 질환이 발생할 위험이 높아집니다. 따라서, 가족력이 있는 경우에는 정기적인 대장 내시경을 통해 대장 건강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증상

증상이 없습니다.

대부분 대장 용종으로 인한 증상은 거의 없으며, 대장 내시경 검사를 하면서 우연히 발견됩니다. 용종이 큰 경우에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는데요. 혈변, 점액 변, 변비, 설사, 복통 등의 증상이 있습니다.

 

 

진단

대장 내시경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대장 내시경 검사는 항문을 통해 내시경을 삽입하여, 대장 내부를 들여다보는 검사입니다. 용종을 확실하게 확인할 수 있으며, 내시경으로 제거도 가능합니다. 대장 내시경 검사 외에도 대장 조영술, 결장경, CT 등의 검사가 진행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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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

용종을 제거합니다.

보통은 내시경을 통해 대장 용종을 확인하는데요. 발견 즉시 내시경을 통해 제거합니다. 모든 용종을 제거해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암으로 진행될 수 있는 용종들은 반드시 제거해야 합니다. 제거는 내시경을 이용하여 제거하거나, 전기 소작법으로 제거합니다.

 

 

대장 용종 제거 후 주의사항

정기적인 대장 내시경을 받아야 합니다.

모든 용종을 제거했더라도, 언제든지 재발할 수 있습니다. 또한, 종양성 용종이 발견된 경우에는 대장암이 발생할 확률이 더 높아지기 때문에 정기 검진을 통해 대장 건강을 확인해야 합니다.

 

1시간 뒤부터 식사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대장 내시경 후에는 배에 가스가 차있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휴식을 취하다가 1시간 뒤부터 부드러운 음식을 먹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기름지거나 자극적인 음식은 일주일 정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강도 높은 운동을 피합니다.

일주일 정도는 강도 높은 운동을 피하는 것이 좋은데요. 격한 움직임으로 인해 대장의 압력이 높아지면, 출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강도 높은 운동을 하지 않도록 합니다.

 

증상이 있다면 병원을 방문합니다.

음식이나 움직임 등 다양한 자극으로 인해 제거 부위에 출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복통이나 혈변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면, 병원을 방문하여 점검받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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