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종류의 비타민이 있습니다. 비타민은 결핍되면, 그에 따른 증상이 나타나기도 하는데요. 부족한 비타민을 채우기 위해서는 해당 영양제를 복용하거나, 주사로 주입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오늘은 비타민d주사 효과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비타민d주사 효과
칼슘과 인의 흡수와 이용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입니다. 뼈에 칼슘과 인이 많은데요. 그래서 비타민D도 뼈에 도움을 줍니다. 햇빛, 음식, 영양제로 보충할 수 있지만, 주사를 통한 보충은 빠른 흡수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보충 방법
주로 햇빛을 통해 합성 가능합니다.
지용성 비타민인 비타민D는 대부분 햇빛을 통해 체내에서 합성합니다. 그러므로 야외 활동이 적은 분들은 햇빛으로 인한 합성이 적어, 음식이나 다른 방법으로 보충해야 합니다. 하지만, 과도한 햇볕 쬐기는 자외선으로 인한 피부 질환이 발생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영양제를 섭취하기도 합니다.
요즘은 건강기능식품도 매우 다양하게 출시되고 있습니다. 비타민D 역시 영양제로 섭취할 수 있는데요. 제품마다 함유량이 다르기 때문에 본인에게 맞는 용량을 선택해야 합니다.
주사로 주입합니다.
음식이나 영양제를 복용하였는데, 아직도 부족하다면 주사를 맞는 것이 좋습니다. 또는 골다공증 환자나 골밀도가 급격히 낮아진 경우 주사를 추천합니다.
음식으로 섭취합니다.
우유, 두유, 연어, 등 푸른 생선, 달걀노른자, 버섯 등을 통해 섭취할 수 있습니다. 지용성 비타민이라 지방과 함께 섭취할 시 흡수율이 더 높아집니다.
결핍증
골다공증, 골절 확률이 증가합니다.
칼슘과 인의 흡수와 이용에 도움을 주는 영양소이므로 부족할 경우 뼈 건강에 많은 영향을 줍니다. 부족 시 골다공증, 다발성 경화증, 구루병과 같은 뼈 질환의 위험을 높입니다. 또한, 골절의 위험도 커집니다.
만성 피로가 생깁니다.
숙면에 관여하는 멜라토닌과 세로토닌 분비에 영향을 줍니다. 그러므로 부족할 경우, 멜라토닌과 세로토닌이 제대로 분비되지 않아 수면에 영향을 끼칩니다. 충분하지 않은 수면은 만성 피로로 이어지게 됩니다.
과다증
과량 섭취 시 과다증이 발생합니다.
지용성 비타민은 소변으로 배출되지 않아, 체내에 축적됩니다. 과다한 경우, 식욕 부진, 속이 매스꺼움, 두통, 동맥경화, 고혈압, 신장 결석, 근력 약화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비타민D는 뼈 건강과 만성피로 등 건강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신경 써야 할 영양소입니다. 그러므로 부족할 경우, 보충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과다증이 걱정되신다면, 혈액 검사를 통해 본인의 비타민D 수치를 확인하고, 보충 방법을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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