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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상식/전신 건강 상식

일본뇌염 예방접종, 모기를 통해 감염되는 바이러스!

by fairy of health 2022. 4.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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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뇌염은 모기를 매개로 전염되는데요. 올해도 일본뇌염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가 국내에서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모기에 물리면 급성 신경계 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 치명적인데요. 요즘에는 노년층에서 일본뇌염 바이러스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고 합니다. 일본뇌염 예방접종은 언제 맞는 것이 좋을까요?

 

일본뇌염

일본뇌염 바이러스를 가지고 있는 작은빨간집모기가 사람을 물어 감염되는 전염병입니다. 바이러스가 모기를 통해서 혈액으로 전파되고, 급성 신경계 증상이 나타나며, 어린이 및 청소년, 노인에게 많이 발생합니다.

 

 

원인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발생합니다.

모기가 일본뇌염 바이러스를 가지고 있는 가축, 조류, 포유류 등을 물어 감염됩니다. 그렇게 감염된 모기가 사람을 물어 사람도 감염시킵니다. 사람 간의 전파는 없으며, 주로 돼지에서 바이러스가 증폭합니다.

 

증상

고열, 구토, 의식장애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일본뇌염 바이러스에 감염되었다고 바로 증상이 나타나지는 않습니다. 4~15일 정도의 잠복기를 거치고 증상이 나타나는데요. 고열, 구토, 두통, 현기증, 복통, 지각 이상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증상이 더 심해지면, 의식장애에 빠지거나 혼수상태에 이를 수 있으며, 심한 경우 사망할 수 있습니다.

 

 

진단

혈청 항체 검사를 시행합니다.

혈청 항체 검사 결과, 특이적인 lgM 항체가 나타나거나, lgG 항체의 양이 4배 이상 증가하면 일본 뇌염으로 진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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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

일본뇌염 바이러스에 대한 치료 방법은 없습니다.

해당 바이러스에 대한 특별한 약물이 있지는 않습니다. 증상을 나타난 경우, 증상을 가라앉히는 치료가 진행됩니다. 고열에는 해열제가 이용되며, 필요시 항생제 등의 약물을 복용하게 됩니다.

 

 

일본뇌염 예방접종

어린이

불활성화 백신(사백신) 또는 생백신으로 접종하게 됩니다. 불활성화 백신은 생후 12개월부터 만 12세까지 총 5회에 걸쳐서 접종합니다. 생백신은 12개월부터 접종이 가능하며, 1차 접종 12개월 후에 2차 접종을 하게 됩니다.

 

성인

성인은 면역력이 약한 노년층, 모기가 많은 논이나 돼지 축사의 인근에 사는 사람, 일본 뇌염 유행 국가 여행자 등이 접종 대상입니다. 불활성화 백신은 총 3회, 생백신은 1회 접종입니다. 하지만, 생백신 접종이 불가한 조건(항암치료, 임산부 등)이 있으니 꼭 본인의 전신 질환에 대해 알려야 합니다.

 

방역

모기의 박멸이 중요합니다.

모기가 사람에게 바이러스를 옮겨 발생하는 질병이기 때문에 모기 박멸이 가장 중요합니다. 모기가 서식하기 좋은 환경을 없애거나 소독을 하여 모기의 증식을 막아야 합니다. 또한, 돼지의 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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