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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상식/전신 건강 상식

생리통 완화방법, 생리통에 좋은 음식은?

by 눈누난나 ♬ 2021. 9.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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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여성분들이 생리통으로 매달 고생하고 있다고 합니다. 고통의 정도는 사람마다 다르고, 몸의 상태에 따라 매번 다르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고통이 있다는 것 자체가 신경 쓰이며, 컨디션을 떨어뜨리기도 합니다. 오늘은 생리통 완화 방법 및 좋은 음식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생리통

월경과 관련하여 나타나는 통증을 말합니다. 복통, 두통, 근육통 등의 다양한 형태로 발생합니다. 10명 중 1명이 일상생활에 지장을 받을 만큼 극심한 고통을 겪는다고 합니다.

많은 여성들이 겪는 고통

 

원인

호르몬의 영향 또는 장기에 이상이 있을 수 있습니다.

월경 시 다양한 호르몬에 변화가 생기면서 자궁에도 변화가 생깁니다. 자궁에서는 프로스타글란딘이라는 물질이 생성되는데, 이 물질이 자궁 근육을 수축시켜 통증을 유발합니다. 평소보다 이 물질이 많이 만들어지거나, 전신 상태가 좋지 않아 더 민감하게 반응하는 경우 더욱 심한 통증을 겪을 수 있습니다.

자궁 및 난소에 문제가 있을 수 있습니다. 자궁내막증, 자궁근종, 난소 증후군, 암을 비롯한 각종 낭종이 형성된 경우 통증이 더욱 심하게 발생할 수 있습니다.

원인은 다양하다

증상

다양한 증상이 나타납니다.

보통은 자궁 부근의 복부, 치골 위쪽의 복부에서 발생합니다. 허리나 허벅지 부근까지 통증을 느끼는 경우도 있습니다. 주로 쥐어짜는 듯한 고통을 느낍니다.

복부 통증 외에도 두통, 구토, 매스꺼움,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심한 통증으로 인해 실신을 하기도 합니다.

 

여러 증상이 복합적으로 나타난다

 

시기

발생 시기는 매번 다를 수 있습니다.

월경 전에 통증이 시작되는 사람, 월경과 동시에 통증을 느끼는 사람, 끝난 후 통증이 발생하는 사람 등 통증은 다양한 시기에 나타납니다. 또한, 매달 통증이 나타나는 시기가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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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

원인에 따른 치료를 하게 됩니다.

프로스타글란딘으로 인한 통증인 경우, 진통제를 이용해 통증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진통제를 이용해도 통증이 심한 경우, 호르몬 치료를 할 수 있습니다. 피임약을 복용하여, 배란을 조절하면 생리통이 완화될 수 있습니다.

장기에 문제가 있어서 생리통이 발생하는 경우, 관련 질병을 치료해야 합니다. 많은 분들이 치료 후 통증이 완화되었다고 합니다.

 

진통제 또는 호르몬 치료, 관련 질환을 치료해야한다

 

좋은 음식

따뜻한 성질을 가진 쑥은 자궁을 튼튼하게 해줍니다. 튼튼해진 자궁으로 인해 생리 불순과 생리통을 줄일 수 있습니다.

마늘

마늘의 알리신은 혈액순환을 돕습니다. 혈액순환이 잘 되면, 전신이 따뜻해져 생리통이 줄어듭니다.

부추

부추 역시 따뜻한 성질을 가지고 있어서, 몸이 찬 사람들에게 좋습니다. 비타민 A, C를 비롯해 알리신 성분이 나쁜 피를 배출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마그네슘

근육을 이완시켜주는 마그네슘은 자궁 근육 수축으로 인한 통증을 줄여줄 수 있습니다. 콩, 견과류, 해산물에 마그네슘이 풍부합니다.

 

쑥, 마늘, 부추, 마그네슘은 통증 완화에 도움이 된다

 

기타 참고 사항

진통제 내성

많은 분들이 진통제에 내성이 생기거나, 몸에 좋지 않을까 걱정되어 약을 먹지 않고 통증을 견디려고 합니다. 진통제의 경우 내성이 잘 생기지 않는다고 합니다. 따라서, 참지 말고 고통이 심한 경우에는 적절한 진통제를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과다 복용하는 경우에는 문제가 생길 수 있으니 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스트레칭 및 찜질

복부를 이완하는 스트레칭을 하거나, 골반을 늘려주는 등의 가벼운 스트레칭은 통증을 완화해 줍니다. 또한, 복부와 허리를 따뜻하게 해주는 것도 통증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진통제, 스트레칭, 찜질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

 

매달 겪는 통증으로 인해 많은 분들이 불편함을 느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통증이 없는 사람이 부럽습니다. 생리통이 심하고, 오래 지속되는 경우에는 관련 장기들에 문제가 생겼을 수 있으니 꼭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통증이 심하지 않더라도, 정기 검진을 통해 건강을 살피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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