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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상식/전신 건강 상식

심장 초음파로 알 수 있는 병 9가지

by 눈누난나 ♬ 2021. 1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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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음파 검사는 말 그대로 초음파를 이용한 검사입니다. 흔하게 사용되는 검사 방법이며, 그만큼 다양한 질병을 찾아낼 수 있습니다. 심장 질환 역시 초음파로 검사가 가능한데요. 심장 초음파로 알 수 있는 병들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심장 초음파

심장에 초음파를 보내 심장의 구조, 형태, 기능 등을 확인하는 검사 방법입니다. 절개나 마취가 필요 없기 때문에 안심하고 검사할 수 있습니다.

 

 

목적

심장의 크기 평가

심장 자체의 크기와 심방, 심실 크기 측정을 할 수 있습니다. 실시간으로 확인이 가능하기 때문에, 심장의 수축과 이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심장의 두께 평가

심방 벽의 두께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관련 질병을 진단할 수 있고, 생존율과 예후를 평가하는데 이용됩니다.

 

판막 평가

판막의 형태와 기능을 확인하여, 판막 질환을 진단할 수 있습니다. 판막은 혈액이 역류되지 않게 하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심장 초음파로 알 수 있는 병

허혈성 심장 질환

심장으로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에 이상이 생겨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제대로 혈액을 공급받지 못한 심장은 기능에 이상이 생기고, 협심증 또는 심근경색 등이 발생하게 됩니다.

 

판막 질환

판막은 혈액이 역류하는 것을 방지하는 역할을 합니다. 심장에는 총 4개의 판막이 있는데, 이 판막에 문제가 생기면, 심장 혈류에 이상이 생깁니다.

판막이 정상적으로 열리지 않는 승모판 협착증, 형태학적인 문제가 있는 승모판 폐쇄 부전증, 대동맥 판막 협착증, 대동맥  판막 폐쇄 부전증 등의 질환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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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근증

심장 근육에 이상이 생긴 경우를 말합니다. 심장 근육에 이상이 생기면, 심장이 제대로 수축하고 이완하지 못하여, 혈액순환에 문제가 생기게 됩니다.

 

심실 중격 결손 또는 심방 중격 결손

심장은 2개의 심방과 2개의 심실로 이루어져 있는데, 심실 중격 결손증은 좌심실과 우심실 사이의 벽에 구멍이 생긴 질환을 말합니다. 심방 중격 결손은 심방과 심방 사이의 벽에 구멍이 생긴 것을 말합니다. 초음파 검사를 통해 구멍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주의사항

검사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는데요. 어느 검사를 하느냐에 따라 주의사항이 다릅니다.

 

흉부 심초음파

가장 일반적인 초음파 검사 방법입니다. 사전 주의사항은 따로 없습니다.

 

경식도 심초음파

식도에 내시경을 삽입하여, 심장의 형태학적 구조를 확인하는 방법입니다. 식도와 심장은 가까이 위치해있어, 심장 상태를 비교적 구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검사 6시간 전부터 금식해야 합니다. 음료도 안됩니다.
  • 진정제를 포함한 약에 대한 부작용이 있는 경우, 꼭 의료진에게 알려야 합니다.
  • 틀니, 콘택트렌즈, 안경 등은 사전에 제거해둡니다.
  • 식도에 내시경을 넣기 때문에, 평소에 삼키는 것에 어려움을 느낀다면, 의료진에게 알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 검사 후 며칠 동안은 목이 불편할 수 있습니다.

 

부하 심초음파

심장에 스트레스를 주고, 그 상태에서 심장을 검사합니다. 운동을 하거나, 관련 약물을 주입하여 심장에 스트레스를 줍니다.

  • 검사 6시간 전부터 금식해야 합니다. 음료도 안됩니다.
  • 진정제를 포함한 약에 대한 부작용이 있는 경우, 꼭 의료진에게 알려야 합니다.
  • 틀니, 콘택트렌즈, 안경 등은 사전에 제거해둡니다.
  • 운동 검사를 하게 되면, 편한 운동화를 준비하도록 합니다.
  • 검사 중 가슴에 통증이 발생하거나, 호흡곤란이 심하게 발생한 경우, 의료진에게 알려야 합니다.

 

 

심장은 전신에 혈액을 공급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요. 그래서 심장 질환은 매우 무섭게 느껴집니다. 평소에 가슴 부근에 통증이 발생하거나, 호흡 곤란이 있는데 폐에 문제가 없다면 심장 초음파를 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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