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 전 증후군 PMS, 치료제 및 좋은 음식은?

월경을 하는 여성 3명 중 1명은 월경전 증후군을 겪는다고 합니다. 증상은 사람마다 다를 수 있고, 시기마다 달라지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대처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생리 전 증후군 PMS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생리 전 증후군 PMS

월경 전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증후군으로, PMS(premenstrual syndrome)라고도 합니다. 정서적 문제, 통증, 갑작스러운 행동 등이 나타납니다. 증상이 나타나는 시기는 월경 14일 전부터 나타나기도 하며, 사람마다 시기와 증상은 다릅니다.

 

 

원인

아직까지 정확한 원인은 확인된 것이 없습니다.

원인이 명확하게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월경이 호르몬에 의한 것이기 때문에 월경전 증후군도 호르몬의 영향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또한, 유전적이라고 보는 연구도 있습니다. 월경전 증후군을 앓고 있는 엄마의 딸도 다른 증상이더라도 해당 증후군을 앓기 때문입니다.

 

증상

정서적, 신체적 증상이 매우 다양하게 나타납니다.

정서적으로는 우울감, 불안감을 가지게 되고, 공격성과 충동력이 자제가 되지 않는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신체적 증상으로는 가슴이 붓고 아프거나, 두통, 허리 통증, 손발이 붓고 저린 증상이 나타납니다.

대게 배란일 이후에 증상이 나타나며, 월경이 시작되면 증상은 완화됩니다. 따라서, 배란일로부터 월경일까지 길면 14일 정도 지속될 수 있습니다.

 

 

진단

문진 및 진찰이 중요합니다.

언제 증상이 나타나는지, 증상은 어떤지 환자가 잘 기억할 필요가 있습니다. 심한 정도는 사람마다 느끼는 것이 다르기 때문에 느끼는 대로 의료진에게 설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필요시 방사선 검사나 병리 검사가 진행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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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

생활습관 교정, 약물 사용 등의 치료가 시행됩니다.

환자의 상태에 따라 치료 방법은 다를 수 있습니다. 증상이 심하지 않은 경우, 식이요법이나 운동 등을 통해 정서적인 안정을 찾도록 합니다.

호르몬을 조절하는 약을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약은 증상에 따라서 의료진이 선택할 수 있습니다. 프로스타글란딘으로 인해 증후군이 발생한다면, 프로스타글란딘 억제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는 호르몬을 조절하는 약물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예방

본인의 상태를 정확하게 알 필요가 있습니다.

월경 며칠 전부터 증상이 나타나는지, 어떤 증상이 나타나는지 기록을 하고 알아두면, 이 증상이 PMS로 인한 것임을 깨닫게 됩니다. 그럼 스트레스를 조절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규칙적인 운동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운동을 하게 되면, 기분을 개선하기도 하고 혈액순환에 도움을 주기도 합니다. 또한, 체형이 불균형하여, 골반에 통증이 있다면, 운동을 통해 체형 교정을 하면 통증이 완화되기도 합니다.

 

관련 영양제를 복용합니다.

시중에는 많은 영양제들이 판매되고 있습니다. 그중 PMS에 도움이 된다는 영양제를 복용하면, 증상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치료제는 아니기 때문에 완치에 대한 기대는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좋은 음식

칼슘과 마그네슘이 함유된 음식들이 좋습니다.

칼슘이 많이 함유된 음식으로는 우유, 치즈와 같은 유제품들이 있습니다. 또한, 두부와 생선에도 많은 칼슘이 들어있다고 합니다. 마그네슘이 풍부한 음식으로는 견과류, 콩, 다시마와 같은 해조류가 있습니다.

 

 

생리 전 증후군 PMS는 매달 반복되는 것이기 때문에 힘들 수 있습니다. 하지만, 본인의 증상을 잘 알고 계신다면, 관련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습니다. 또한, 가까운 사람들에게도 알리면 인간관계에 문제도 덜 생길 수 있습니다. 많이 힘드시다면 산부인과를 방문하여 관련 상담을 받아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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