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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상식/전신 건강 상식

악성 흑색종 증상, 생존율은 어느 정도일까?

by 눈누난나 ♬ 2022. 5.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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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성 흑색종은 발바닥, 손톱, 발톱 등에 주로 발생하는 피부암 중 하나입니다. 전이가 잘 되고 사망 위험이 높은 암인데요. 발생률은 낮지만 사망 위험이 높아 빠른 진단이 필요한 질환입니다. 그렇다면 악성 흑색종 증상은 무엇이 있을까요?

 

악성 흑색종

피부의 멜라닌 세포에서 발생하는 악성 종양입니다. 멜라닌 세포가 있는 어느 곳이나 발생할 수는 있지만, 주로 피부에 많이 나타납니다.

 

 

원인

정확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아직까지는 정확한 원인이 밝혀지지는 않았습니다. 해당 질병 환자들을 조사한 결과, 자외선과 유전적인 요인이 작용한다고 보이는데요. 야외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며 장기간 햇볕에 과도하게 노출된 사람에게서 많이 발생했습니다.

또한, 파란 눈과 금발을 가진 백인에게 많이 발생한 것으로 보아 유전적인 영향이 있다고 보입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발바닥, 발톱에 주로 발생하는 것으로 보아 자외선의 영향은 적다고 볼 수 있습니다.

 

증상

피부에 못 보던 점이 생깁니다.

특별한 증상이 나타나지는 않습니다. 검은 점처럼 보이기 때문에 흑색종을 의심하지 않고 지나갈 수도 있습니다. 흑색종 주변의 피부가 가렵거나 따갑고, 출혈, 궤양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아래와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면 주의 깊게 관찰해 보아야 합니다.

  • 새로 생긴 검은 점
  • 점의 모양이 불규칙하고 비대칭으로 변함
  • 점의 크기가 점점 커져서 0.6cm 이상인 경우
  • 점의 색조가 균일하지 않은 경우

우리나라는 특히 손바닥이나 발바닥, 손톱, 발톱, 손가락, 발가락에 발생합니다. 손바닥, 발바닥, 손가락, 발가락에는 검은 점이 생겼는지 관찰하면 됩니다. 손톱과 발톱에는 검은 띠가 생기고 넓어지며, 부서지기도 합니다.

 

 

진단

조직 검사를 합니다.

병변을 확인하고 흑색종이 의심되는 경우, 조직 검사를 시행합니다. 조직 검사 외에도 전이 여부 등을 확인하기 위해서 X-ray, MRI, CT 등의 검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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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

절제를 합니다.

예후가 좋지 않은 질환이므로 빠른 시일 내로 병변을 완전히 절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절제 범위는 병변의 크기나 깊이에 따라 달라집니다. 전이된 경우, 항암화학요법, 면역치료, 방사선 치료가 병행되기도 합니다.

 

 

생존율

전이가 발생한 경우, 5년 생존율이 30%입니다.

상태에 따라 생존율은 달라집니다. 전이가 없고 일찍 발견하여 병변을 제거한 경우에는 50% 이상의 생존율을 보입니다. 하지만, 전이가 발생하면 생존율은 점점 낮아지는데요. 전이가 있는 경우에는 생존율이 30% 정도입니다.

 

예방

자외선을 조심하도록 합니다.

악성 흑색종의 원인 중 하나가 자외선인데요. 자외선 노출을 피하는 것이 흑색종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자외선을 피하는 방법으로는 선글라스 착용, 자외선 차단제 사용, 양산 이용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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