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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상식/전신 건강 상식

편도암 생존율, 증상 및 치료 방법은 무엇일까?

by 눈누난나 ♬ 2022. 3.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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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도암은 최근 들어 발병률이 꾸준히 증가하는 희귀암 중 하나입니다. 통계에 따르면 1999년에는 109명의 편도암 환자가 있었지만, 2017년에는 517명으로 환자 수가 증가하였습니다. 편도암 생존율은 얼마나 될까요?

 

편도암

목젖의 양쪽에 있는 구개 편도에 발생하는 악성 종양입니다. 원인은 다양하지만, 자궁 경부암을 유발하는 인유두종바이러스에 감염되어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원인

흡연, 음주, 인유두종바이러스가 원인입니다.

상피성 암의 위험요소는 흡연과 음주입니다. 최근에는 인유두종바이러스가 편도암의 50%에서 발견되며 편도암의 가장 큰 원인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인유두종바이러스는 자궁경부암과 피부암 등의 원인입니다.

 

증상

초기에는 별다른 증상이 없습니다.

초기에는 특별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습니다. 악성 종양이 점점 커지면서 증상이 시작되는데요. 침이나 음식을 삼키는데 어려움을 느끼고, 이물감이 느껴지며, 통증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또는 출혈이 발생해서 입을 통해 피가 나오기도 하고, 귀 부근에 통증이 발생하며, 목에 멍울이 만져지기도 합니다. 턱이나 주변 근육들에 영향을 미치는 경우, 턱을 움직이는 것도 힘들어집니다.

 

 

진단

촉진, 조직 검사 등의 검사가 진행됩니다.

촉진을 통해 목 부위를 만져봅니다. 필요시 조직 검사가 시행되는데요. 조직 검사로는 악성 종양인지 양성 종양인지 알 수 있습니다. CT, MRI, 초음파 등의 검사로 위치와 크기 등을 파악할 수 있으며, PET 검사로 전이 여부를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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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

수술, 방사선 치료, 항암 치료를 합니다.

초기에는 수술이나 방사선 치료 중 하나가 단독으로 진행됩니다. 어느 정도 진행된 편도암은 진행 상태에 따라 다르지만, 수술, 방사선 치료, 항암 치료가 병행됩니다.

 

 

편도암 생존율

조기 발견이 생존율을 높이는 방법입니다.

최근에는 위내시경 검사가 예전보다는 활성화가 되어 있어서, 위내시경 검사를 받으면서 조기에 발견이 되고 있습니다.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하면 70~80%의 생존율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만약, 진단이 늦어진 경우에는 40%로 생존율이 낮아집니다.

 

예방

위험인자를 멀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편도암의 위험 인자로는 흡연, 음주, 인유두종바이러스 등이 있습니다. 따라서, 편도암을 예방하기 위해서 금연, 절주, 건강한 성생활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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